
강원연구원이 내부 연구관리 시스템과 외부 전자계약 전문 플랫폼을 연동한 '페이퍼리스 스마트 행정'을 도입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기존에는 외부 전문가 자문 이후 성명,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서명 등을 수기로 작성한 종이 영수증을 회계담당자가 내부 시스템에 다시 등록한 다음 자문수당을 지급해 왔다.
연구원은 이처럼 번거로운 과정을 이번 개선을 통해 종이영수증은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지출 시스템 역시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문서 보완 및 보관도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 개선은 대한민국시·도연구원 중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