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소방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인력 924명, 소방 펌프차 등 장비 64대를 투입해 지역 내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화고 긴급 대응태세를 진행한다. 소방서는 귀성·귀경·여행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해 병원별 분산이송, 사상자 관리, 유관기관 전파 등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구급대 출동공백 발생에 대비해 펌뷸런스 출동 등 대책을 마련했다.
김정기 서장은 “이번 명절은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안정적인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과 대형화재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