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상원, 채시병)는 최근 망상동주민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농민들이 망상들판에서 직접 수확한 수평선 햅쌀을 940㎏(400만원 상당·가구당 4㎏)을 235가구(가구당 4㎏)에 전달했다.
이번 위문사업은 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대명건설, 망상동바르게살기위원회, 망상동새마을부녀회, 망상동통장협의회,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김상원, 심호섭, 오봉현, 송경란, 김동혁, 김기호, 김해성, 김철희, 백철순, 김영현, 김승철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햅쌀은 각 통장의 손길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세심한 방문을 통해 가정마다 직접 전달됐으며,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