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해경찰서, 추석 연휴 대비 고속철도 대테러 합동 안전점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동해경찰서(서장:한지수)는 지난 달 29, 30일 이틀에 걸쳐 해군 3특전대대, 동해해경 특공대와 합동으로 동해역·묵호역을 대상으로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잇따라 발생하는 폭발물 설치 신고에 대한 대응 태세와 대국민 경각심을 높이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철도시설 내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점검 ·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

철도시설 내 보안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관계기관 정보 공유 및 공조 체계, 플랫폼 및 선로 내 위험 요인 확인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지수 동해경찰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계속되는 폭발물 신고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용객이 많은 고속철도를 선제적으로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경찰로 나아가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