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제22회 강원여성문학상에 심봉순 소설가

하반기 이사회 열고 심봉순 소설가 선정

◇심봉순 소설가.

제22회 강원여성문학상에 심봉순(태백) 소설가가 선정됐다.

강원여성문학인회는 지난 29일 춘천의 한 음식점에서 하반기 이사회를 열고 심봉순 소설가의 단편소설 ‘비얌’ 외 2편을 올해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심봉순 소설가는 2006년 문학시대로 등단 후 ‘화전’, ‘탄’ 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시상식은 11월 7일 강원여성문학인회 총회 및 출판기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원여성문학인회는 29일 춘천의 한 음식점에서 하반기 이사회를 열고 제22회 강원여성문학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금분 강원여성문학인회장은 “심봉순 소설가의 작품은 치밀한 구성력과 인물 설정으로 소설의 작품성이 뛰어났다”며 “문학의 역사적·창조적인 배경과 한국여성문학의 근간을 정립하는 창작품이기에 기꺼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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