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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동, 통장 대상 ‘안전마을 만들기’ 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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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심진숙)와 북삼동통장협의회(회장:심상욱)는 지난 25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 54명을 대상으로 ‘안전마을 만들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민간 행정을 수행하는 통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노쇼 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을 주민들에게 전파해 피해 없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해경찰서 정나원 수사지원팀장이 진행했으며, 최근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범죄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들은 행정 전달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의 피해 예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욱 북삼동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피해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앞으로도 통장들과 협력해 노쇼사기와 보이스피싱 같은 생활 속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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