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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출향기업 (주)강원철강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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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최근 출향 기업인 (주)강원철강과 강원철강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백】태백시는 최근 안정적인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발굴과 제도확산을 위해 출향 기업인 (주)강원철강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균 태백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황종석 (주)강원철강 대표가 참석했다. 시와 강원철강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부자 발굴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철강 임직원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30만원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 대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총 1,500만원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태백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동균 부시장은 "출향 기업과의 협력이야말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라며 "출향기업인들이 이번 협약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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