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최광익 대표 “ESG 교육, 초등 교실에서부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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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미래교육포럼 25일 정책설명회 개최
원주, 강릉 등 강원도내 순회하며 열 계획

강원미래교육포럼(대표:최광익)이 25일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에서 '대한민국 1호, 강원형 ESG 공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해 초등단계에서부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교육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대규 한국ESG파트너스 대표는 25일 강원미래교육포럼이 주최한 '대한민국 1호, 강원형 ESG공교육 정책설명회'에서 “ESG 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환경을 지키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공정하고 투명한 원칙으로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되려면 ESG역량을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강원미래교육포럼(대표:최광익)이 25일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에서 '대한민국 1호, 강원형 ESG 공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정책포럼에는 강원미래교육포럼 회원을 비롯해 미래 강원교육을 설계하는 데 머리를 맞대 온 학부모, 전문가,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책설명회를 준비한 최광익 대표는 “강원교육은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학생은 줄고, 학교는 비어가며, 기후변화·인구절벽·AI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이 절실하다”며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강원형 ESG 공교육 모델'이 미래학교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광익 대표는 지난 2년여 동안 만들어 온 강원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을 이날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4회에 걸쳐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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