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15명 중 14명(고졸13명·중졸1명)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검정고시 준비과정에서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생활 환경을 고려해 인터넷 강의 지원, 1대1 학습 멘토링 등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학습 의지를 유지하고 학과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희동 센터장은 “검정고시 준비 청소년들이 힘들지 않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