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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베일리 호주 GDT사 대표와 부르스 뮤이르 호주 Breveco사 대표, 영월 상동 광산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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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베일리 호주 GDT사 대표와 부르스 뮤이르 호주 Breveco사 대표, 한국나노기술원 이재영 이사장,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 박왕기 영월군기업경영인회장, 김광호 재경영월향우회장은 24일 알몬티대한중석이 개발 중인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을 찾아 산업시찰을 진행했다.

【영월】산업계 관계자들이 24일 영월을 찾아 텅스텐산업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트레버베일리 호주 GDT사 대표와 부르스 뮤이르 호주 Breveco사 대표, 한국나노기술원 이재영 이사장,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 박왕기 영월군기업경영인회장, 김광호 재경영월향우회장은 알몬티대한중석이 개발 중인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을 찾아 산업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에서 참여자들은 세계 최대 텅스텐 생산기업 중 하나로 발돋움하고 있는 알몬티대한중석의 아시아 공급망의 전략적 거점 마련과 ‘글로벌 광물 공급망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텅스텐은 2차전지, 반도체, 방산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로, 국제적 수급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확보 여부가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산 현황을 둘러보고 기술협력, 지역기업과의 상생방안 등을 논의했다.

엄광열 원장은 “영월이 국제 광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영월의 자원산업이 단순 지역차원을 넘어 글로벌 가치사슬과 연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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