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영월군은 23일 영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민국 야구 레전드 양준혁 해설위원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양 해설위원은 화려했던 선수시절 경험과 은퇴 후 사회활동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위기극복의 중요성에 대해 진솔하고 감동적인 강연을 펼쳤다.
이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진정한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 강연 내내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로 청중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양 해설위원은 강연 이후 상동고를 방문해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은 상동고 최초의 프로야구 선수 임종훈 학생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