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을 활용한 1박2일 답사형 지질탐사 프로그램 '강원고생대 지오탐사대'를 운영한다.
다한반도 대표적인 지질학적 보고인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에서 지질 전문 해설사가 동행, 암석과 화석에 담긴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준다.
오는 27~28일, 다음달 18~19일 등 총 2회로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 30여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 /kocent)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태백과 정선 권역의 대표적인 고생대 지질유산을 품고 있는 곳"이라며 "지질 전문가와 함께 각 지역의 지질학적 특징과 형성 과정을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