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가 18일 지역내 국공립 어린이집 26개소 460명의 교사들을 위해 ‘찾아가는 힐링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교사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기획된 이번 커피차 이벤트는 오전부터 각 어린이집을 순회하면서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제공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예상치 못한 커피차 선물이 큰 힘이 됐다”며 “국공립 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분들께 작은 힐링 시간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