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기간(18일~10월 9일) 해양 사고예방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추석연휴는 7일간의 긴 연휴로 예년에 비해 귀성객과 해양레저활동을 즐기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각종 해양사고와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대비·대응 태세 강화가 요구된다.
이에, 김성종 청장은 18일 해안 저지대, 사고 위험지역 등 연안해역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포구인 죽변항을 방문해 현황을 살폈다.
또, 최일선 대민부서인 죽변파출소를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준비와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는 한편, 임무수행 중 자체사고 예방과 개인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긴 명절 연휴기간 동해안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연안해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