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문화재단, 기초문화재단과 협력 나선다

‘기초문화재단 협력 워크숍’ 17일 개최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책 실효성 보강”

◇강원문화재단이 17일 ‘기초문화재단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이 17일 ‘기초문화재단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단의 2025년 문화예술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행사에는 도내 기초문화재단 지원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문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초문화재단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예술지원사업 운영 기준 차이를 해소하고, 정산 간소화와 행정 효율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원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심의위원 수당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실질적 과제도 도출됐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예술인과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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