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의 우리 술 기업 국순당이 국세청 'K-술(SUUL)' 세계화에 함께 한다.
16일 국순당에 따르면 국순당은 국세청이 주관하는 '2025 K-술 어워드'에 기업 심사단으로 참여, 성장가능성을 지닌 중소기업의 다양한 주류를 세계시장에 함께 알리는 활동에 참여한다.
'K-술 어워드'는 특색 있는 맛과 향, 독창성 및 성장가능성을 지닌 중소기업의 다양한 주류를 세계시장에 함께 알려 K-술의 수출을 촉진함으로써 주류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국순당은 기업심사단으로 참여해 좋은 전통주 발굴 및 수출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국순당은 현재 세계 60여 개 국가에 다양한 프리미엄 전통주와 신개념 콜라보 막걸리 등을 수출하며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과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0년에 전통주업계 최초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021년 700만불 수출의 탑 등 국내 전통주업계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 K-술 어워드을 통해 작은 양조장에게 국순당의 수출 노하우 등을 전파해 함께 한국 전통주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