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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자연과 첨단기술이 만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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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통합센터 2층서 미디어아트센터 개관
자연과 기술이 만나는 몰입형 디지털 전시 공간으로 첫 공개

◇원주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이 15일 오후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통합센터 2층에서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조현수 원주환경청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허남윤기자

"강릉 아르떼뮤지엄 못지않게 장관이네요."

원주 대표 관광지인 간현광광지 내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가 15일 문을 열었다. 이곳은 원주의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전시·체험형 문화시설로, 원주의 새로운 관광지로 관심을 모은다.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 마련된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는 '치악산과 섬강', '원주의 사계절', '빛과 자연', '소리의 힘' 등 4가지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감성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조현수 원주환경청장 등 참석자들이 15일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서 개관한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를 관람하고 있다. 원주=허남윤기자

원주의 대표 관광자원인 치악산과 섬강의 장엄한 자연환경을 미디어아트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원주의 자랑인 반계리 은행나무와 원주감영을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것은 압권이다.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는 한강수계기금 등 총 46억원의 예산을 들여 몰입형 전시체험시설로 조성됐다. 전시관 3곳에는 다양한 영상·음향·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됐으며, 관람객은 움직임에 반응하는 상호작용형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감상을 넘어 색다른 체험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조현수 원주환경청장 등 참석자들이 15일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서 개관한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를 관람하고 있다. 원주=허남윤기자

이날 오후 열린 개관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조현수 원주환경청장, 박길선 도의원, 기관·단체자, 시민 등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봤다.

원강수 시장은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는 원주의 자연환경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조현수 원주환경청장 등 참석자들이 15일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서 개관한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를 관람하고 있다. 원주=허남윤기자

조용기 의장은 "자연과 첨단기술의 만남이 원주의 새로운 매력이자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 입장료는 연령대에 따라 3,000~5,000원이며, 시민은 2,000원씩 할인된다.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권을 구매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조현수 원주환경청장 등 참석자들이 15일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서 개관한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를 관람하고 있다. 원주=허남윤기자

◇소금산미디어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원주의 자랑인 반계리 은행나무를 디지털기술로 구현한 모습. 원주=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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