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강원신보, 75억원 규모 영월군 출연 협약보증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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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원 규모 춘천시 ‘땡겨요’ 가입 소상공인 자금지원 협약보증 시행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영월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일부터 총 7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영월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추가 출연금을 통해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본 협약보증의 총 보증 공급 규모도 45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확대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영월군 소재 소상공인(법인 제외)으로,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4년 동안 보증하며, 연 0.8%의 보증료율을 우대 적용한다.

또 재단은 앞서 지난 8월19일 춘천시,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일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소재 소상공인을 보증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춘천시, 신한은행과 강원신용보증재단이 협약보증 규모 40억 원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춘천시 소재 소상공인 중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에서 인정하는 ‘착한배달 상생 기업’으로,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4년 동안 보증하며, 연 0.8%의 보증료율을 우대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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