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암소 품평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암소 품평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강원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해 온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 행사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한 최고 한우 115두(암소 83두, 고급육 32두)가 출전했으며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평가했다.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는 △암송아지 부문 이학준(홍천군) 농가 △미경산우 부문 박창순(춘천시) 농가 △경산우 1부 차필영(영월군) 농가 △경산우 2부 안경종(평창군) 농가 △경산우 3부 김병옥(철원군) 농가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7월 열린 고급육 품평회 입상자(고급육 부문 최우수 홍천군 이범재 농가, 출하성적 최우수 홍천군 박현근 농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석성균 강원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경진대회 참여 농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산농가와 관람객,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