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군이장협의회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기원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정선읍 이장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과 가리왕산 국가정원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의 사기 진작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현장 견학을 통한 견문 확대, 이장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군 이장협의회는 수도권 주요 거점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의 필요성과 비전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정선의 청정 자연과 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록 정선군 이장협의회장은 “가리왕산 국가정원은 정선의 생태·관광 자원을 한 단계 도약 시킬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국가정원 지정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