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에서 트럭과 오토바이가 부딪쳐 50대 남성이 숨졌다.
10일 오후 1시43분께 홍천군 영귀미면 속초2리 경로당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54)씨가 숨졌고 화물차 탑승자 B(69)씨, C(6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8시15분께 원주시 무실동 둔전사거리에서는 쏘렌토, SM7, 지프 차량이 잇따라 추돌해 SM7 운전자 D(여·50)씨가 다쳤다. 앞서 지난 9일 밤 11시9분께 강릉시 교동에서는 E(60)씨가 모닝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주택에서는 10일 오전 11시45분께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 건물(81.81㎡)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