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강원의 울림 30년, 전통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대표 사물놀이단에서 일반부 14팀과 청소년부 5팀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꾸려진다. 특히 지난 3년동안 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천·홍천·동해문화원이 초청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은 단체상, 일반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비롯해 청소년부 미래인재 스타상, 샤이니상, 우수한 지도자상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