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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고 보상받자’ 강원자치도 안전신고 포상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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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우수신고자 최대 10만원 포상금 지급·도지사 표창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도민들의 안전의식 제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신고 포상제’를 시행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https://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강원자치도는 안전신문고 신고자 중 사고예방 효과가 우수한 신고에 대해 심사를 거쳐 1인당 최대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안전신문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신고 참여, 재난안전 교육 이수 등 안전 실천 활동을 인증하면 마일리지(안심콩)를 적립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하는 ’안심콩제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콩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안전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담은 강원자치도의 새로운 안전 브랜드다.

김규하 강원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은 행정만으로 지켜낼 수 없고 도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공무원의 노력이 모여 안전한 강원을 만들 수 있다”면서 “도민이 지키는 안전, 행정이 보장하는 안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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