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준(유리상자)씨가 생명사랑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고 자살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강원특별자치도·강원자치도자살예방센터는 가수 이세준(유리상자)을 생명사랑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센터는 음악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등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가수 이세준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세준 홍보대사는 유리상자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대중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아티스트다.
앞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음악 공연, 공익 홍보활동 등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황준원 센터장은 “이세준 홍보대사가 전하는 따뜻한 목소리와 진솔한 이야기가 도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자살예방 공감대를 넓히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준 홍보대사는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를 지켜주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음악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 위로와 용기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