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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홍석환 대표, 고용보험 30주년 기념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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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드림캐쳐 홍석환 대표.

【춘천】㈜드림캐쳐 홍석환 대표가 고용보험 제도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홍 대표는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인 ㈜드림캐쳐를 이끌며 구직자 대상 체계적인 상담과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안정망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드림캐쳐는 2019년 직업상담사 4인이 설립한 기관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산재근로자 취업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며 2020년 이후 약 4,000명의 구직자를 상담했다.

특히 2025년에는 근로복지공단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2개월 만에 28명의 산재근로자 사회복귀를 도운 성과를 거뒀다.

전체 직원의 80% 이상이 여성근로자인 ㈜드림캐쳐는 모성보호제도 운영, 사무환경 개선, 직장문화개선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생산적인 노사문화 정착에도 힘써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6회의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했고, 군부대·특성화고·대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한림대학교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17,6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홍석환 대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용보험 제도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제도 정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홍 대표는 “고용보험은 국민 모두의 삶을 지켜주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용보험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시상식은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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