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관령면 박영하씨,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대관령면 박영하씨

대관령면 성인 문해교실 학습자 박영하씨(82·횡계1리)가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대회’에서 중학 과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과 평생학습 진작,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88개 기관에서 1,667편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과정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5점, 장려상 87점 등이 선정됐다. 박씨는 뛰어난 글쓰기 실력으로 중학 과정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영하씨는 “지도해주신 이명희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희 지도교사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관령면 박영하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