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가 1일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의 신임 감독으로 엄광흠 감독을 임용했다.
육 시장은 이날 이상용 춘천시태권도협회장, 강길현 춘천오픈조직위원회 특별지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광흠 신임 감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엄광흠 감독은 “춘천시청 태권도팀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 감독은 동화대를 졸업하고 경원대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4년부터 춘천시청 선수로 활약했고 2007년부터 2016년까지는 시청 소속 플레잉코치로 활동했다. 이후 국가대표팀 코치 등을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