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에 전국 최초 음식치유농업센터 생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원주시, 치유농업센터 구축 공모 최종 선정
질 높은 치유서비스 제공

【원주】전국 최초 음식치유농업센터가 생긴다.

원주시는 농촌진흥청 주관한 치유농업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사업 적절성, 자원 현황, 활용성, 확산성, 연계성 등을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10억원을 확보, 음식치유를 주제로 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자원교육관과 과학영농실증포장을 활용한 키친가든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치유활동 실습실, 치유과학실을 통해 예방형 및 특수목적형 음식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 음식 소재를 발굴하고 심리적·정서적·신체적 안정 식단, 프로그램 등도 개발한다.

이상분 소장은 "경쟁력 있는 음식치유센터 구축으로 시민에게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고 농가에 검증된 치유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음식체험 관광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