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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스마트팜 교육으로 농가 현장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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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 모습.
평창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 모습.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멜론 과정은 지난 6월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회(52시간), 딸기 과정은 지난달 5일부터 12월까지 10회(4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견학을 병행하며 스마트팜 기본 원리, 양액재배, 병해충·환경제어 관리, 수확 후 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상담도 지원된다.

평창군민 14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며, 성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확대와 실질적인 스마트농업 실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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