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평생학습도시 정선군이 지역 주민들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군 읍·면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고려해 총 17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초까지 170여명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정선읍을 비롯한 고한읍, 신동읍, 여량면 등 7개 읍·면 12개소의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며, 기초문해교육과 문화예술, 직업능력 향상, 디지털 활용 등 분야로 나눠, 통기타 중급교실(심화과정), 힐링 꽃꽂이, 초등 문해, 치매 예방놀이, 아리랑 활력무, AI로 일상에 음악을 입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배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평생학습센터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