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 31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가족 체험 프로그램 – 2025 같이 있어서 더 특별한 날'을 운영했다.
지역내 청소년과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가족 합창체험 '하모니 패밀리', 캐릭터 소풍 도시락 만들기 '도시락으로 그리는 캐릭터 이야기', 드론 축구 체험 '하늘을 나는 슈팅!', 캔버스 아크릴 물감 회화 '패밀리 컬러풀 데이', 가족 경제교실 '패밀리 머니 클래스'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합창 체험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오는 10월 열리는 청소년 축제 공연마당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건령 시 인구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