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린 ‘2025 애틀란타 ITS 세계총회’에 참가한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애틀란타 총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도시로서 강릉을 알리는 홍보 행사가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28일 애틀란타 총회 폐막식에서 진행된, 강릉총회 홍보 행사는 강릉시 부시장의 강릉총회로의 초청 인사, 강릉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캘리그래피 이벤트, 조직위원회의 강릉총회 홍보 순서로 진행했다. 이제 1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릉총회의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알린셈이다.
시는 오는 9월 초 ‘2026 강릉 ITS세계총회 행정지원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관계기관·부서별 중점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10월 중에는 조직위원회 출범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이번 애틀란타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홍보활동을 토대로, 남은 기간 강릉총회 성공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