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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안전경영 책임 강화로 중대재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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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긴급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회의
고객 밀집높은 시설 비상 대응 점검 등

【정선】 강원랜드가 25일 정선 본사 사옥에서 근로자와 고객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지난 22일 경제부총리 주재 산업안전 관련 공공기관 긴급 간담회에 참석 후, 공공기관의 안전 경영 책임 강화를 위해 이번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안전 점검 회의에서는 ‘주요 유형별 산업재해 현황’을 비롯해 ‘강원랜드 안전관리 체제 및 역할’, ‘조직별 재해 예방 대책’ 등 안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리조트 주요 영업장의 위험 요소 점검 결과와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공유하고, 카지노 등 고객 밀집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비상 대응 프로세스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밖에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중심으로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대책 관련 예산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안전에 있어 타협은 있을 수 없고, 현장을 움직이는 안전문화는 구성원들의 자발성에서 시작된다”며 “지능형 CCTV, 드론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랜드 긴급 안전 점검 회의가 25일 정선 본사 사옥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우데 열려 안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랜드 긴급 안전 점검 회의가 25일 정선 본사 사옥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우데 열려 안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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