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축제 ‘강릉 책단풍’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강릉시 지역내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을 중심으로 독서의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두 모루’ 프로그램, 바스락 피크닉, 디지털 Off, 독서 On, 도서관 전통 놀이터, 원화 프린트 전시, 대출 권수 2배 확대 이벤트, 연체 도서 반납 시 즉시 대출정지 해제 ‘얼음땡!’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릉 책단풍’은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가 흐르는 열린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