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아시아나IDT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안전보건 플랫폼(Plan2do)’을 도입하고,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된 ‘Plan2do’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험성 평가’, ‘아차사고 신고’, ‘작업 전 안전점검(TBM)’ 등 안전관리 기능을 자동으로 생성·관리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 돼 있어 임직원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효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수행할 수 있다.
군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적용해 일상적인 안전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수 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 플랫폼 도입으로 임직원이 보다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안전 점검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공단이 운영하는 각종 공공시설의 일상적 안전 점검이 가능해진 만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