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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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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철저한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조

◇김홍규 강릉시장은 20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강릉】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강릉시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일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시장은 현장소장 및 관계 공무원과 건축, 전기, 기계설비 분야 등 공사 추진현황을 살피고,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요소 전반을 확인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예정된 공정을 면밀히 관리해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며 “주기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의장은 오는 2026년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개·폐회식과 모든 학술회의가 개최되는 핵심시설이다.

시는 총사업비 1,2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955㎡ 규모로 건축하고 있다.

턴키 방식의 대형 건축공사로 지난해 11월 착공,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35%로 골조공사 완료 후 외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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