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주문마루센터(등대연립 옆)에서 북부권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돌봄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형 의료지원 서비스다.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상담, 맞춤형 질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교항1·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북부권 10개 경로당에서 방문 진료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의료 취약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