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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공근 '소(牛)맥축제' 성공 개최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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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에서 한우와 맥주가 어우러진 이색 '소(牛)맥축제'가 열린다.

공근소맥축제위원회(위원장:전명수)는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횡성베이스볼파크 축구장에서 '제3회 공근 소(牛)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특산품인 횡성한우 맛 체험과 함께 원주 브로이하우스, 히든트랙브루잉, 몽트비어, 여주맥주 등 인근 지역의 주요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맥주를 선보인다.

또 밴드공연, 면민노래자랑, 먹거리 부스는 물론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를 위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와 감성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기간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와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가 운영돼 이모빌리티 페스타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 맥주 1잔 무료 쿠폰을 지급된다.

소맥축제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는 안전한 귀가를 위해 1인당 5,000원의 대리운전과 택시비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축제위원회는최근 관람객 동선·응급대응·교통·귀가지원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자생단체별 임무를 분담하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명수 위원장은 "지역사회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소맥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한우와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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