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가 14일 센터에서 춘천의병마을에 ‘나라사랑 지킴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센터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5월 의병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플리마켓, 체험행사를 개최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사 수익금으로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최귀자 센터장은 “지역 창업자들과 시민이 함께 한 후원은 공동체가 기억하고 실천하는 나라사랑의 방식”이라며 “광복절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창의가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