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도시재생 성공사례 문화예술광산 1호 삼탄아트마인이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 상상력과 EQ 계발을 위한 ‘자장아, 놀자’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미술 교육 프로그램은 삼탄아트마인이 기획전 ‘흑멸백흥(黑滅白興), 천년의 사유(Black perishes, White prospers -A thousand Years of Contemplation)’ 개최를 기념해 마련했다.
‘자장아, 놀자’ 미술 체험 교육은 오는 24일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부와 중학생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일반부로 나눠 신청을 접수 받은 후,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부 강사는 위세복 조각가가 맡았으며, 학생부는 한중 아트프로젝트팀 사야 작가가 담당한다.
손화순 삼탄아트마인 관장은 “문화 소외 지역 정선군민들에게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천혜의 자연 비경을 누비는 힐링여행과 예술 관광을 위해 정선을 찾은 내·외국인 모두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