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문화재단 동해·삼척 예술인들과 ‘방문 간담회’

‘2025년 제8차 시군예술인 방문 간담회’ 개최

◇강원문화재단이 지난 7일 동해 꿈빛마루도서관에서 ‘2025년 제8차 시군예술인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이 지난 7일 동해 꿈빛마루도서관에서 ‘2025년 제8차 시군예술인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해·삼척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4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석해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창작 및 연습 공간 부족, 공간 접근성과 홍보 미흡, 미디어 및 밴드 장르의 소외, 전시시간・홍보 공간의 제한 등 지역 예술이 마주한 한계를 지적했다. 생활문화센터・공공시설 대관 정보 접근성 강화, 예술단체 간 협업사업 제안 확대, 청년・고령 예술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 예술행사 전용 현수막 게시공간 확대 등에 대한 요구도 수렴됐다.

◇강원문화재단이 지난 7일 동해 꿈빛마루도서관에서 ‘2025년 제8차 시군예술인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승주 문예진흥실장은 “공간 지원, 행정 협력, 예산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복지정책 및 예술지원사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의 제9차 시군예술인 방문 간담회는 평창·영월 권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평창 대화도서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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