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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물등록 1차 자진신고 완료…9월부터 2차 신고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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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차 자진신고를 거쳐 11월 한달 간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문자 안내, 현수막 및 홍보물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홈페이지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반려동물과 동행이 잦은 공원, 동물병원 등에서 집중적인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1차 집중단속 기간 78명의 단속 인력과 35대의 동물등록 리더기를 활용해 등록 여부를 확인한 결과 위반사항은 없었다.

석성균 강원자치도 농정국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 생애주기 관리의 첫걸음이자 유실·유기 예방의 기본”이라며 “9월부터 운영되는 2차 자진신고기간에도 많은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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