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7~8일 도교육청 소속 초·중등교사 20명이 참석, ‘2025 농생명산업분야 진로체험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망 직업군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교사들이 직접 경험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진로지도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농생명산업과 체험활동의 교육적 가치 이해 △영월군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 △치유농업사가 운영하는 치유농장과 꿀벌△장미활용 농촌교육농장 소개 등이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이 환경·치유·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직접 체감하면서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체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