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 ‘희망도시락과 꾸러미’로 폭염피해 예방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도시락과 생필품 등 지원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가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희망도시락과 꾸러미’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가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희망도시락과 꾸러미’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 산하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는 지역 내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도시락과 생필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톨릭노숙인복지협회로부터 후원받아 지난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바보의들의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호소는 올 여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물품 품목을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용규 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잊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숙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소소한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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