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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5일까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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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금강 상류 등 비관리지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군은 하천 및 해수욕장 등 비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책임관리 특별점검반(T/F팀)을 구성해 현장 순찰과 안전계도를 강화한다. 점검반은 도시안전국장을 반장으로, 6개 읍면장과 마을 이장이 참여한다.

또 주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수난사고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에 대한 현장 계도와 집중 홍보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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