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가사·간병 방문 지원이 이뤄진다.
평창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신체 수발, 건강관리, 가사 업무, 일상생활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제공 인력을 파견하는 돌봄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이며, 기준 중위 소득 70% 이하 가구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법정 보호 세대의 한부모가정 아동 등이다.
정부 지원 유사 돌봄서비스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만 65세 이상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노인 장기요양 보험급여, 보장 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 중인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월 24시간, 27시간, 40시간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대상자의 소득 및 이용 시간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면제되거나 월 1만 4,000~2만 8,000원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