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도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춘천·원주·강릉·동해·태백·속초·홍천·횡성·영월·평창·철원·인제 등 12개 시·군 65개소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위한 독립반과, 6개월에서 2세반을 대상으로 한 영아 통합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와 도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시간제보육은 부모가 부담없이 아이를 맡기고 온전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제도” 라며 “앞으로 더많은 가정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접근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1661-9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