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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예술 창작의 새로운 거점이 될 횡성아트센터 시범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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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지역 예술창작의 새로운 거점이 될 횡성아트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및 센터의 안정적·효율적인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시설을 개방하고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횡성아트센터
◇횡성아트센터

횡성아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346.08㎡ 규모로 225㎡ 규모의 전시실 1곳과 연습실 7곳,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갖춰 예술인들에게는 최적의 창작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주민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돼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대관은 횡성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대관은 제한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용일 기준 최소 5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은 별도의 휴관 없이 운영된다.

유은경 군 문화관광과장은 "센터의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예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예술인들에게는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을, 군민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제공하여 '365일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횡성'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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