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비쿠폰’ 조기 사용 독려 나선 속초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8월 23일까지 치킨 기프트콘 SNS 이벤트
소상공인 매출 증대·상권회복 선순환 유도

◇속초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8월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치키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속초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8월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치키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속초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8월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치키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속초】속초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기사용을 유도하는 SNS 이벤트를 벌인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23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빨리 쓰고 선물 받자!’ 이벤트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단순히 소비쿠폰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빠른 소비로 연결되도록 유도해 지역경기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소비쿠폰을 사용한 뒤 문자 알림 또는 영수증을 촬영한다.

이어 속초시 공식 SNS를 친구 추가하고 게시물에 포함된 네이버 폼에 접속해 서식을 작성하여 등록하면 된다.

시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치킨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특히 지급되는 경품은 지역 내 프랜차이즈 5개 업체의 상품권으로, 경품 소비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SNS 이벤트는 단순한 경품행사가 아니라, 소비쿠폰의 조기사용을 독려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상권 회복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전략적 정책연계 시도”라며 “소비촉진, 지역경제 회복, 시정 홍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