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에서 도내 축산농가를 25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사료작물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료 품질 향상과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배 기초부터 수확 기술까지,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농업기술원은 시군별 작물 특성과 생산 환경을 반영하고 기술 중심의 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제공했다.
유택근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사료작물 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지역 여건에 맞는 재배 기술을 확산해 도내 조사료의 품질을 높이고 재배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